고공행진 인플레이션 고금리일 때 주식과 부동산은 어떻게 흘러갈까?

고공행진하는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인 지금 상황에서 주식과 부동산은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 또한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물론 모든 경우가 그렇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흐르는 방향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주식의 상황

주식은 더더욱이나 시장 경제에 정말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바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북한에서 미사일만 발사해도 주식은 1초 사이에 곤두박질칩니다. 고금리가 이어진다는 상황에 일시적으로 하락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는 만큼 주식의 투자가 아닌 예금이나 적금 등 안정적인 자산으로 현금이 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식은 부동산보다 빠르게 매매가 가능한 만큼 더 발 빠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 확신을 가진 주식회사가 아니라면 더욱더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산의 방향 

부동산 또한 하락기에 접어들 확률이 아주 큽니다. 주택을 구입할 때 현금자산이 아닌 대부분 주담대 레버리지를 통해 구입을 하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받은 만큼의 이자가 변동 금리인 경우 함께 인상이 되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금 자산 수요가 높고 실거주인 분들의 경우, 여윳돈으로 주택을 구매하신 경우 이러한 위기 상황에 견딜 수 있는 힘이 있지만 영끌을 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힘든 상황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자가 평소보다 2배 이상 오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택 가격을 떨어트려서라도 급매를 내놓거나 전세  만기 시점과 다가오면서도 급매가 나가지 않으면 급급매, 혹은 경매까지도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도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만큼 전세 수요도 내려갈 수 있습니다. 전세 또한 전세자금대출을 통한 레버리지로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자의 대한 부담감이 커져 월세로 수요를 바꾸려는 경향이 있고,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월세 가격이 올라갑니다. 

 

인플레이션 고금리일땐 어디에 투자를 하는 게 좋을까요?

국채 채권, 달러 투자, 주식, 예금, 적금, 부동산, 가상현금등 정말 다양한 투자 방법들이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예금, 적금을 많이 택하며 혹시나 하는 금융파산, 뱅크런 등 상황을 대비하여 안정적인 은행과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는 5000만 원 (이자포함) 아래의 금액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부동산의 경우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만큼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기회입니다. 원하던 지역으로 갈아타기가 가능하며, 또한 좋은 입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를 대비하여 입지 공부와 아파트 매매 가격, 전세 가격을 시세트레킹 하고 거래량, 입주물량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의 경우 우리가 일상생활하면서 무조건 필요할 수 밖에 없는 필수 가치재, 또는 미래가 확실한 미래 가치재, 물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수요와 마진 유지가 일정한 재료 회사, 고금리일 때 더 긍정적일 수 있는 금융주, 지수를 이길 만큼의 거래량이 있는 회사, 단타가 가능한 경기 민감주들에 대해 공부하며 자신과 맞는 방향에 따라 투자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인플레이션 고금리 인상 때 투자 방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적어보았습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하락할 수 있으나 정말 좋은 입지, 정말 좋은 회사는 이런 위기에도 굳건하게 위기를 꺠쳐나가고 하락하더라도 정말 빠르게 회복합니다. 이런 위기 속에서도 좋은 방향으로 잘 투자하여 긍정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