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오포읍 드라이브로도 좋은 한옥 카페 니어앤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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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읍에 볼 일이 있어 여러 카페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니어앤디어
다른 곳을 방문하려다 고양이가 있다는 소식에
바로 결정했다. 나만 없어 고먐미

한옥 느낌이 너무 예쁘다.
바로 옆은 냉면 맛집으로 유명하다.
나중에 냉면 먹고 카페 와야지

near and dear
날씨 좋은 날 오니 너무 예쁘다.
주차도 편리하다.

고양이!!!!!!!! 나만 없어!!!!!!!!!!!!
귀여워.. 근데 한 번도 안 나오고
매정하다. 내가 싫냐고ㅠㅠ 사장님 오시면 나왔잖아
다음에 나오면 내가 잘해줄게..

고양이를 뒤로 하고 카페로 들어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에 앉을까 하다가
잠시 노트북으로 간단히 작업할 것이 있어
안으로 들어가기로 결정

내부도 깔끔하고 안 쪽으로도 자리가 있어서
꽤나 자리가 있는 편이다

다양한 쿠키와 휘낭시에들도 많다.
휘낭시에도 너무 맛있어 보인다.
배가 불러 먹지 못하여 아쉽다ㅠㅠ

액자 그림마저도 고양이..
너무 귀여운 늘어난 고양이

아인슈페너와 아이스 라떼 주문!
사실 음료 기대 없이 고양이에 꽂혀서
방문했는데 진짜 커피 한 입 먹고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었다.
카페인에 약해져 너무 아쉬울 뿐
라떼도 먹고 난 뒤에 텁텁하거나 답답한 느낌 없이
깔끔하고, 고숩고, 너무 부드럽고
크림도 너무 맛있고 내 스타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