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이천이 정말 먼 줄만 알았는데
이천도 꽤나 컸고 초입부분은 서울에서도
하남에서도 가까워서 1시간 조금 걸려서
금방 간다! 집에서 출발하면 1시간도 안 걸릴 정도!
이천은 도자기로 유명하기에
도자기 마을이 잘 형성되어있고 다양한
체험시설과 예쁘고 큰 카페들도 부쩍 많이 생겼다
그러다가 알게 된 광주요 도자기, 코유 카페!
주차도 넉넉하여 편히 가능
내리자마자 고즈넉한 외관이 정말 예뻤다
이런 집에 살면 얼마나 좋을까ㅠㅠ
통로 양 옆으로 도자기를 볼 수 있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 있으며, 안 쪽으로는 카페와 가마를 볼 수 있다.
가격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열심히 살아서 아무렇지 않게 구매하고 싶다..
물론 B급 상품들도 저렴하게 판매 중!
이사 가면 또 와서 국그릇 사야겠다 :)
이천 수광리 오름 가마라고 한다.
이 그룹에서 도자기를 구웠더 가마인데 문화재로 등록이 되었고
오랫동안 보전이 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보니 정말
웅장하고 너무 멋있다
전체길이가 무려 27m라고 한다 대박!
날이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 올라가서 구경하지는
못했지만 날씨 좋은 날 한 바퀴 돌아봐야겠다.
가마를 옆으로 코유 카페! 정말 고즈넉하고 예쁘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다
메뉴판! 다양한 티나 라테 종류,
에이드, 그리고 떡볶이 토스트
인절미 티라미수 등 다양한 것들이 판다.
하필 간 날이 장날이라고 머신이 고장 난 상태여서
커피를 마시지 못한게 아쉽다. 헬 카페 원두를 사용하신다고 하여
라테 먹어야지! 하고 갔는데 아쉽게 되었다. 다음에 또 오라는 운명이겠지 :)
벽에는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주기적으로 바뀌는 듯하다!
매장이 깔끔하고 예뻤다. 다만
이 날이 너무 추웠던지라ㅠㅠ
히터가 틀어져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추웠다ㅠㅠ
매장 안에 있는 독특한 부분!
다양한 후기들을 보니 이 또한 가마의 흔적이라고 한다.
신기신기
한쪽에는 다양한 소품들도 판매 중!
마음 같아선 다 사 오고 싶지만
요즘 또 열심히 돈을 모아야 하는 입장이기에ㅠㅠ
생강 유자 특히 너무 맛있다!
다음에 따뜻해지면 다시 방문해야지
아! 그리고 가기 전까지 몰랐는데
광주요가 화요 만든 브랜드였다니..
세상에... 다음에 화요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을 듯
경기도 이천 가볼 만한 곳 카페와 서울 드라이브 나들이 등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