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가볼만한 곳 코엑스 박람회 커피인들의 축제 카페쇼 (꿀팁, 주차 팁 아래)
어느 덧 연말이 다가오고 매 년 열리고 있는
카페쇼에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다녀왔는데 그 전에는 규모가 정말 작았던
카페쇼였지만 지금은 전체 1,2층 코엑스몰을 다 운영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커졌죠.
그만큼 일반인들에게도 커피의 대한 인식이 정말
높아졌음이 느껴진답니다.
매 번 갈 때 마다 느끼고 모든 것들이 다 그러겠지만
그 해의 지향하는 방향에 대한 흐름을 얼추 느낄 수 있어서
더더욱 그 흐름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카페쇼.

코로나로 인해 작 년부터 쉽지 않았던 대회
올 해는 11월과 함께 위드코로나가 되면서
모두 정상적으로 대회가 진행 되었답니다.
대회 보고 있으면 내가 다 떨리고 재밌고
선수분들 진짜 존경스러워요.

원래 목금토일 진행이었는데
작년 부터인지 수목금토로 운영이 되더라구요.
또한 수목은 비즈니스데이로 사업자분들의 관람 데이이며
금토는 일반인들 관람데이로 나뉘어져있으나
사실 상 이제는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ㅎ

올 해도 더더욱 느껴지는 것은 커피뿐만 아니라
티 문화, 디저트, 빵등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부스도 정말 어마무시하게 크게 들어와 있더라구요.
그만큼 시장이 넓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다양한 직업들도 생기고
알릴 수 있는 방법도 정말 다양해진 것 같아요.
쉽게 배울 수 있다고들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결코 쉽지 않고 정말 끝도 없는 배움이 필요한 것 같아요

새로운 기계들의 대한 것들이나 에디션도 정말
많이 나왔더라구요. 이제는 기계도 그 카페만의
색깔과 계성이기때문에 특히나 커스텀 부분에서
깜짝 놀랐답니다.
예전에는 커스텀이 한정적이고 많은 곳에서 하지를 않았는데
이제는 설마 이 업체가? 하는 곳들에서도 커스텀을 시작했더라구요 ㅎㅎ

그 중에서도 눈에 띄였던 빅토리아 머신과
말코닉 그라인더가 특히 눈에 띄였어요.

방부제를 줄인 디저트나 판매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이 늘었고요.
비건 디저트들도 많이 보였어요.

생지도 많아지고 확실히 제빵 쪽도 많이 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기존보다 더더욱 커진..

이 번에도 다양한 카페에서도 많이 나왔어요.
슈퍼마차, 커넥트커피, 아러바우트, 하우스 카페, 간결 커피, 커피 동경, 산토리니 등
정말 다양한 곳들에서 참가를 하셨더라고요.

언제나 재밌는 대회 구경

또한 재작년부터 특히 친환경에 관한 것들이
정말 많이 보이고 있어요. 친환경 소재
컵, 비닐, 빨대등 예전에는 그런 부스에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정말 줄을 서 있을정도로 많이 있더라구요.

작 년에 눈에 띄였던 기센 로스터기
세상에 솔드아웃 투 프리츠 커피 컴퍼니

GSC COFFEE 에서는 다양한 라이브 행사도 하더라구요.
구경하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올 해도 알차고 정신없고 신나는 구경이었습니다.
여러가지 팁을 드리자면,
순서대로 Z로 지그재그로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옷을 가급적 얇게 입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밖은 너무 춥지만 안에는 로스팅 하는 곳도 있고
열기가 가득하여 답답한 순간도 많고
사람들이 많다보니 정말 더워요.
또 코로나로 인해 물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많치 않아서
물 병 하나 챙기는 것을 추천! (매장에 달라해도 주실 것 같지만
시음 존에서만 꼭 드셔야 합니다. 물론 지켜지지 않고 있지만..)
또 편한 신발을 추천!
지갑이나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작은 백이나 보조가방을 추천!
보통 입장시에 에코백을 나눠주거나 매장마다
봉투, 쇼핑백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작은 가방이면 충분!
또 사람이 정말 많기 때문에 일찍 가서 일찍 오시는 것을 추천!
구경도 편하고 나올 때도 편하답니다.

주차의 경우
모두의 주차장어플로 파르나스호텔 6시간에 9000원!
코엑스의 경우 시간이 정말 짧고 비싸요ㅠㅠ
15만원이상 구매해도 3시간 밖에 무료지원을
안해주더라구요. 전시회이용 구매가 아닌
코엑스몰에서 15만원 이상 결제시이기 때문에
더더욱 저에게는 의미가 없더라구요.
파르나스호텔은 진입로도 넓어서 주차가 편리하였답니다
(다만 빈자리 찾기가 정말 쉽지 않아요.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
만약 코엑스 주차장 이용시 오크우드 호텔 방향으로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 !